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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집착하다 생기는 일-줄거리
지루한 듯 시계를 보고 있는 이 남자 동물보호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월터입니다. 아내와의 생일 약속이 있는 날, 어쩔 수 없이 신고가 들어온 곳에 도착한 월터. 하지만 개는 월터의 팔을 물고 달아나버립니다. 그 시각 월터를 기다리고 있는 아가사.
아가사는 월터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합니다. 책 속의 형사가 자신과 닮았다고 이야기하는 월터. 핑거링처럼 23이란 숫자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월터는 작가 톱시크래치를 찾아 서점으로 향합니다. 아가사는 월터의 이런 모습이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며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날 밤 월터의 팔목을 본 아가사는 심각성을 느끼고 이유직 교수 아이작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상담 후에도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리는 월터. 월터는 자신이 꿈처럼 아가사를 해칠까 두렵습니다. 잠시 아가사 곁을 떠나는 월터 무엇에 이끌린 듯 한 호텔로 향합니다. 결말 부분이 쓰여 있지 않은 책. 이 모든 일이 저 개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한 월터는 개를 쫓아 로라톨린스라고 쓰여 있는 묘지 앞에 도착합니다. 월터는 로라톨린스를 살해한 범인이 이 책의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수감 중인 카일 플린치를 찾아간 월터. 책의 마지막 장에 숨겨진 주소를 찾아낸 로빈 그 주소로 소포를 보내 정체불명의 남자를 찾아냅니다. 비밀을 알아내려 하자 그는 끔찍한 짓을 저지릅니다. 그는 아가사에게만 숫자의 저주에 관한 단서를 남깁니다. 혼자 남자의 연구실을 찾아온 아가사, 남편의 이름이 쓰여 있는 상자를 찾아냅니다. 한편 책 속에서 새로운 단서를 발견한 월터와 로빈, 찾아간 그곳에는 정말 시신이 있습니다. 신고하는 사이 감쪽같이 없어진 시체, 돌아온 아가사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격하게 둘의 이야기를 부정하는 아가사. 그때 월터는 흙 묻은 아가사의 손을 보고야 맙니다. 아가사는 힘겹게 연구소에서 본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넘버 23'의 배경
'넘버 23'은 조엘 슈마허 감독의 심리 스릴러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짐 캐리가 연기한 월터 스패로우라는 남자가 "넘버 23"이라는 신비한 책에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는 그 이야기가 자신의 삶을 반영하고 어두운 비밀을 담고 있다는 확신을 점점 더 갖게 됩니다. 살인 사건을 포함하여 그의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숫자 23과 그 중요성에 집착하게 된 Fingerling이라는 형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Walter는 책의 이야기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중요한 사건과 관계에서 숫자가 나타나는 것을 포함하여 Fingerling의 경험과 자신의 삶 사이의 섬뜩한 유사점을 보기 시작하는 2007년 개봉한 영화 넘버 23은 아주 작은 숫자에 관한 징크스로부터 시작합니다. 월터는 숫자 23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믿음에 휩싸이고 책의 숨겨진 의미와 자신의 삶과의 연관성을 밝혀내려고 노력하면서 정신적으로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의 집착은 그를 편집증, 의심, 두려움의 길로 이끌고 그의 관계와 온전한 정신을 긴장시킵니다. 4를 불길한 숫자로 여겨 엘리베이터의 4층을 f로 표기하고, 13이란 숫자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주인공인 월터는 소설 속 펭거링이란 인물과 본인을 동일시하기 시작하면서 숫자 23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악몽에 시달리는 월터는 이 기이한 책 속에 숨겨진 단서를 추적해 어쩌면 진짜 살인마일지도 모르는 작가를 찾아내려 합니다. 영화 폼포스의 조엘 슈마허 감독 작품으로 평소 코믹한 연기로 익숙한 배우 짐캐리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넘버 23이었습니다.
총평
리뷰를 보면 '넘버 23'은 평단과 관객 모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Jim Carrey가 평소 코미디 역할에서 벗어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영화의 심리적 깊이에 대한 시도를 칭찬했지만 다른 일부는 줄거리가 복잡하고 실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착에 대한 영화의 탐구와 현실과 망상 사이의 모호한 경계는 일부 관객의 흥미를 끌었지만, 그 내용 때문에 모든 사람의 공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넘버 23'은 집착, 수비학, 현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를 주제로 심리 스릴러 요소를 혼합하려는 야심 찬 시도입니다. 결국 '넘버 23'은 장점이 있지만, 난해한 스토리텔링과 고르지 못한 실행으로 인해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영화로 남아 있으며, 일부 시청자는 심리적 깊이에 대한 시도를 높이 평가하는 반면 다른 시청자는 책에 나오는 사건과 월터의 경험 사이의 연결은 인위적인 것처럼 보이며 스토리라인의 유기적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합니다.